FT아일랜드는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6월호를 통해 FT아일랜드의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FT아일랜드는 진지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터뷰에서 FT아일랜드는 “우리들이 했을 때 자신 있고 또 행복할 수 있는 음악을 해왔다”며 10년간의 활동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또한 데뷔 10주년 앨범과 관련된 질문에서 이홍기는 “밴드가 할 수 있는 장르의 음악은 다했다. 스케일이 큰 빅밴드 같은 느낌의 음악, 펑키, 발라드, 칠 아웃(chill out)한 것, 상대적으로 감성적인 음악도 있다”며 곧 발매될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FT아일랜드는 이른 아침 촬영에도 불구하고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리드해 데뷔 10년을 맞은 아이돌의 프로다운 면모를 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데뷔 10주년을 맞은 FT아일랜드는 데뷔일인 6월 7일에 1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경스타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