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프리즘네트워크, 온라인 청년창업지원 플랫폼 ‘프리즘’ 선 뵈

인재매칭·창업이벤트·관련 콘텐츠 등 지원 프로그램 담아

청년창업가 간 협업·네트워킹 강화 위한 기능 구현 예정

청년창업지원플랫폼 ‘프리즘’ 사이트/사진제공=프리즘네트워크청년창업지원플랫폼 ‘프리즘’ 사이트/사진제공=프리즘네트워크




‘프리즘네트워크’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지난 19일 청년창업지원플랫폼 ‘프리즘’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즘네트워크는 초기 스타트업과 대학생 창업 동아리를 지원하는 비영리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번에 론칭한 ‘프리즘(prismnetwork.kr)’은 회원 간의 네트워킹과 정보교류, 지원사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정보와 지원이 부족한 청년창업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즘의기능으로는 △이벤트 △인재매칭 △창업정보 △창업위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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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란에서는 프리즘과 다른 기관에서 주최하는 교육, 공모전, 경진대회 등 창업 관련 행사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회원사의 경우 이벤트를 직접 등록할 수도 있다. ‘인재매칭’란에서는 스타트업들이 원하는 인턴·직원을 매칭 해준다. 웹상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기능도 구현해 적합한 인재를 원하는 스타트업의 편의성을 높였다.

‘창업정보’를 통해서는 프리즘이 직접 생산한 청년창업가를 위한 정보를 기사 형식으로 접할 수 있고, 프리즘네트워크가 서울대학교 크리에이티브팩토리사업단과 오는 29일 오픈을 목표로 구축 중인 창업위키는 창업 단계에 따른 필수 역량과 정보를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 실무자, 대표 등을 섭외하여 15분 내외의 짧은 강연을 제공한다.

전창열 프리즘 대표는 “정보와 지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플랫폼을 런칭했으며 청년창업가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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