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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정우성 훈남들의 ‘소방관GO’챌린지 완료 “소방관 현장 잿더미 간접적 체험”

류준열, 정우성 훈남들의 ‘소방관GO’챌린지 완료 “소방관 현장 잿더미 간접적 체험”류준열, 정우성 훈남들의 ‘소방관GO’챌린지 완료 “소방관 현장 잿더미 간접적 체험”




정우성과 류준열이 흰 분말 가루를 뒤집어써 이목을 끌고 있다.


배우 정우성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SNS)에 ‘소방관GO’ 챌린지 영상을 올렸다.

‘소방관GO’ 챌린지는 2014년 아이스버킷챌린지와 유사한 형식의 공익 캠페인. 정우성은 이 영상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에 대한 처우가 따르지 않는 사회는 정의롭다 할 수 없다”며 “소방관들이 어려운 일을 해주시는데 처우가 열악하다.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과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법안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정우성은 챌린지를 이어받을 사람으로 주지훈, 류준열을 선택했다.


이에 배우 류준열이 정우성에 이어 ‘소방관 GO’ 챌린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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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소방관 GO’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습을 올렸다.

“배우 류준열이다. 지금 강남소방서에 있다”고 인사한 뒤 “밤낮으로 애써주시는 소방관분들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편안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배우 류준열은 “제가 여기에 온 이유는 소방관분들의 처우 개선과 국가직 전환을 위해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다”라면서 “의미 있는 캠페인으로서 제가 평소에 사랑하고 존경하는 정우성 선배가 절 지목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소방관 GO’ 챌린지”를 외치며 캠페인에 참여했고, “제가 이렇게 하얀 밀가루를 뒤집어쓴 이유는 소방관분들이 현장에서 화염과 잿더미 속에서 일하고 계신다고 해서 간접적으로 체험해 본 것이다. 이 캠페인 보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류준열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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