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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사화공원 개발 본격화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최대수혜 단지로 주목

- 창원시, 사화공원 개발사업 민간개발 공모.. 40년 만에 개발 진행

- 창원문화복합단지와 연계한 공원 개발 구상,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최대 수혜지로 떠올라



창원시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사화공원 개발이 민간투자를 유치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40년만에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 창원시는 최근 사화공원 민간개발특례사업 공모에 30여개의 업체가 의향서를 제출해 조만간 사업자를 선정해 개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화근공원은 약 43만평이 개발예정으로 약 15만평은 공원시설면적으로 개발 예정이다. 체육시설은 물론, 모험시설 및 자연생태공원이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고품격 친환경 도시를 책임질 대표 공원이다.


지지부진하던 사화공원 개발사업이 가시화 되면서 주변 지역도 함께 활성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창원시가 사화공원 개발사업을 인근에 위치한 창원문화복합단지와 연계해 구성할 계획이라고 알려지면서 창원문화복합단지와 함께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아파트 최고 49층 4개동, 총 1132가구 규모,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동 54실규모로 2020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단지 내 들어서는 SM타운은 창원시 문화복합단지 조성의 핵심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와 함께 들어서는 창원 SM타운은 지방최초로 조성되는 SM타운으로 2만4520㎡의 연면적을 갖춰 삼성동 코엑스 SM타운의 2배이상 규모로 들어서며, 지하 4층 ~ 지상 10층, 800석 이상의 홀로그램 공연장과 호텔, 스타샵, 체험스튜디오 등을 갖춘 문화복합타운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내부시설은 스타 마케팅을 활용한 리테일샵, 한류체험 스튜디오, 연예인 관련 상품 판매장, 컨벤션 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공연관람과 체험, 숙박까지 가능한 논스톱 체류형 관광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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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창원문화복합타운)은 창원시가 미래 산업으로 글로벌 관광정책을 내세우면서 시작된 사업이다.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컨소시엄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시티' 선정을 발표했으며, 이후 올해 1월에 사업시행자와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콘텐츠 개발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되었다.

금일(24일)에는 창원문화복합단지가 기공식을 앞두고 있어 SM타운 조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기공식 끝난 뒤에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건립기념 시민초청특별콘서트가 열린다. 저녁 7시부터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 7080, 트로트, 국악, 창원시립예술단 등 다양한 장르의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창원문화복합타운 건립을 기념할 예정이다. 현재 출연 예정 가수는 f(x)루나와 슈퍼주니어 예성, 레드벨벳, 거미, 송소희, 신유 등이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현재 중도금 무이자(아파트) 조건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으로 잔여세대에 대한 판매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현대카드와 제휴를 통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카드와 제휴를 맺고, 계약금 수납에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현대카드 고객은 1차 계약금의 최대 5백만 원까지 결제가 가능하며 사용한 카드에 따라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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