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는 개그맨 김재우, 홍윤화, 방송인 김일중, 슈퍼주니어 신동, 채널A 송병수PD가 참석한 가운데 ‘맛있는 토요일 밥 한번 먹자’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김재우가 홍윤화의 먹방 실력을 극찬하자 홍윤화는 “첫 끼에 27만 원을 먹었다”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재우가 “너 원래 그렇게 먹지 않냐. ‘웃찾사’ 대기실에서도 홍윤화는 분식을 9만원 먹던 친구”라고 덧붙여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결국 홍윤화는 “제가 죄송하다”며 웃어지어 보였다.
한편 ‘밥 한번 먹자’는 외식 전성시대, 외식은 필수지만 어디에 가서 뭘 먹을지 결정 장애에 빠진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맛집을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 ‘손님과 함께 음식 나눠먹기’, ‘스타들의 사연을 담은 음식 테이크 아웃’ 등 기존 먹방과 차별화된 코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오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