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 알 감디 S-OIL CEO(왼쪽)가 24일 서울 여의도 경일주유소에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기부금 3억3,000만원을 전달한 후 주유기에 부착한 S-OIL의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스티커를 가리키고 있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실정에 밝은 주유소와 복지시설을 연계해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목욕, 청소, 문화체험 동행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S-OIL
S-OIL이 전국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다.
S-OIL은 오스만 알 감디 CEO가 서울 여의도 경일주유소에서 ‘S-OIL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300개의 S-OIL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목욕, 청소, 문화체험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S-OIL은 전국의 22개 판매지사 별로 ‘S-OIL 주유소 사회봉사단’을 구성하고 주유소 직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S-OIL 관계자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S-OIL 임직원들과 주유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