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는 개그맨 김재우, 홍윤화, 방송인 김일중, 슈퍼주니어 신동, 채널A 송병수PD가 참석한 가운데 ‘맛있는 토요일 밥 한번 먹자’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신동은 김일중과 김재우를 향해 “제발 그 멤버를 많이 먹여달라. 멤버들이 너무 말라서 내가 더 뚱뚱해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사실 우리 소속사에서는 내 체중이나 헤어스타일에 일체 관여하지 않는다”며 “오늘부터 홍윤화 씨와 함께 다이어트에 들어간다. 먹으면서 운동으로 살을 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밥 한번 먹자’는 외식 전성시대, 외식은 필수지만 어디에 가서 뭘 먹을지 결정 장애에 빠진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맛집을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 ‘손님과 함께 음식 나눠먹기’, ‘스타들의 사연을 담은 음식 테이크 아웃’ 등 기존 먹방과 차별화된 코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오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