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독립국가연합에 무역사절단 파견

부산시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옛 소련 연방에 속했던 독립국가연합(CIS)인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수출상담회와 쇼핑몰 로드쇼 홍보, 현장판매 등 다양한 현지 밀착형 마케팅을 벌인다. 무역사절단에는 에코마인, 마린바이오프로세스, 바비조아, 리오엘리, 상황가, 내츄럴바이오, 라모수, 오양식품, 기장물산, 지에스피 등 부산 지역 소비재 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이 중 두피모발제품 전문기업인 에코마인은 현지에 헤어 관리 교육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며, 해조류 발효 전문기업인 마린바이오프로세스는 현지 유통업체인 ‘거북선 그룹’과 공동마케팅과 판매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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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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