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에서 전세살이 하고 있는 ‘K씨(만 39세, 남), 그의 고향과 직장은 모두 서울이다. 5년 전 결혼하면서 서울의 비싼 전셋집을 피해 서울과 가까운 분당으로 이사를 했다. 그러나, 집주인의 전세금 증액요구로 다시 한번 용인시로 거주지를 옮겨야만 했다. 요즘 그는 다시 불안감에 휩싸였다. 전세 만기가 다가오면서 집주인이 전세금을 올려주라고 요구할 것 같아서다. 주변 전세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현재의 자본금으로는 더 이상 전셋집을 구할 수도 없다. 자본금이 있다 해도 전세물건은 주변에 남아있지 않다.
수년간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전세난민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실제로 ‘K씨’처럼 올해 재계약을 하는 세입자는 수 천 만원의 재계약 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 재계약시 추가 발생 비용(2년 계약 기준)이 평균 2879만원(16.2%)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6190만원, 제주 4575만원, 경기 3688만원, 인천 3436만원, 대구 3259만원, 광주 3143만원 가량 전세금을 인상해줘야 한다.
전세가격이 안정될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데다 전세품귀현상마저 지속되면서 임대수요자들이 월세를 찾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 국토부가 지난 4월에 발표한 ‘2016년 일반가구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임차가구 중에서 월세 차지하는 비중이 60.5%로 크게 늘어났다. 이는 2년 전(2014년)보다 월세비중이 5.5%p 늘어난 수치다. 또, 2006년 이후 10년 동안 15%p 가량 증가했다.
이처럼 월세비중이 높아지면서 공공기관이나 민간건설사들이 공급하는 임대아파트(뉴스테이 포함)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강주택이 공공주택 임대아파트 공급에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는 지난 2월 B7블록에서 분양하여 단기간 완판을 이루어낸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1차’의 후속공급단지다.
‘울산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Ⅱ’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5개동, 전용 90~99㎡ 총 304가구, 전용 90㎡ 86가구 전용 99㎡ 218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는 송정지구 내 최초이자 유일한 중대형 단지로써 높은 희소성을 자랑할 전망이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가 위치한 울산 송정지구는 정주여건과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우선, 지구 남측으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북구모듈화 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울산공항과 동해남부선 송정역(오는 2018년 개통)이 인접해 있으며, 송정지구 동측으로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이어진 오토밸리로가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국토부가 발표한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일환으로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포함됨에 따라 교통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가 위치한 울산 송정지구에서 경부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의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동측으로는 동화산과 송정박상진 호수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북측으로는 송정천도 위치하고 있어 단지 인근에서 풍부한 녹지와 수변환경까지 한번에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신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위치하고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판상형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금강주택만의 특화설인 ‘룸테라스’가 적용될(일부가구) 예정이다.
금강주택이 공급하는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는 입주5년차부터 분양전환이 가능한 임대아파트로써 분양전환시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장점도 가지고 있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97-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청약일정은 5월 30일 특별공급(이전기관), 31일 특별공급(이전/다자녀/노부모), 6월 1일(목) 1순위, 2일(금)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발표는 9일(금)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