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의 패션 편집숍 프로그램 ‘셀렙샵’이 새로운 브랜드 ‘Ce&’을 25일 론칭했다.
셀렙샵은 지난해 말 자체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을 선보이고 핸드메이드 코트·가죽 재킷·여성수트 등 고품질 컨템포러리 패션 상품을 주로 판매했다. Ce&은 셀렙샵의 두 번째 자체 브랜드로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캐주얼하면서 재치가 돋보이는 상품들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상품은 ‘캣티튜드 여름티셔츠’로 고태용 디자이너의 디자인에 셀렙샵의 감성을 담은 글씨, 고양이 캐릭터가 함께 들어갔다. CJ오쇼핑은 셀렙샵 방송과 온라인몰 CJ몰에서 캣티튜드 여름티셔츠 4종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캣티튜드 디자인을 담은 휴대폰 케이스, 에코백 등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셀렙샵은 배우 윤균상 씨를 ‘Ce&’ 모델로 발탁했다. 또 지난 24일 서울 도산공원에 위치한 고태용 디자이너의 쇼룸에서 ‘오픈 하우스’ 행사를 열고 이번 신제품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