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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차예련 결혼, “자녀 최대 5명 까지…힘 되는대로 낳을 것” 자녀계획 눈길

주상욱-차예련 결혼, “자녀 최대 5명 까지…힘 되는대로 낳을 것” 자녀계획 눈길주상욱-차예련 결혼, “자녀 최대 5명 까지…힘 되는대로 낳을 것” 자녀계획 눈길




주상욱과 차예련이 결혼 발표를 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25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두 사람은 “떨린다. 소중하고 행복한 날”이라고 말문을 연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신부’ 차예련은 “긴장돼 어제 잠 한숨도 못 잤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면서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기분이라 잠을 못자, 예쁘게 보일까 걱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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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은 이에 “어제는 떨리고 잠이 안 와서 혼자 소주를 두 병을 마셨다”고 덧붙였는데, 차예련은 “처음 시작하는 결혼이라 웨딩 플래너 없이 내 손으로 준비하고 싶었다. 결혼 전 헤어지기도 하고 싸우기도 한다는데, 오빠가 다 전적으로 맞춰주는 자상한 남편이라 다툰 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주상욱은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데이트를 했다. 집에서도 데이트를 했다. 부엌에서 음식을 해서 먹고, 뒷정리까지 깨끗하게 하는 모습을 보고 결혼얘기를 했다. 자녀 계획은 최소 2명이고 최대 5명까지 생각은 해 봤다. 힘 닿는데 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KBS]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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