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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이 뜬다, 항공국가산단 개발과 사천의 신주거단지 용강동에 아파트 건설 ‘붐’

- 사천 항공국가산단 개발과 함께 사천지역 올해 분양 인기, 모두 입주 시 인구 5만여 명 늘어

- 16년 말 대비 매매가 11.9%, 전세가 8% 상승하며 용강동 신주거단지 투자 상승 기대↑



경상권 사천지역은 고성하이화력발전소, 항공우주국가산업단지 등이 들어서고 각종 산업단지 가동 및 조성계획에 따른 시세 상승과 호재가 기대되는 사천 미래비전의 수혜입지로 이 지역일대에 산업단지 개발과 아파트 건설 붐이 일고 있다.

사천시에 따르면 항공국가산단 개발, 용강동 등 사천지역에 이미 착공했거나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와 택지 등을 고려하면 인구 5만 5000여 명이 늘어나는 규모로 붐이다.


그 중 이 지역 대표 아파트로 선보일 사천 용강 하이뷰가 눈에 띈다. 사천 지역 신주거단지 용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당 600만 원대부터 분양 예정이다.

사천 용강 하이뷰는 사천과 삼천포의 프리미엄 1번지로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하고 있다. 도보거리로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삼천포종합운동장, 중앙시장, 삼천포 제일병원, 용두공원, 관공서 등이 위치해 편리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며, 뛰어난 명품학군으로 단지 바로 앞 삼천포제일중, 도보거리 중·고교 1km 내 초등학교, 인근 사설학원 및 삼천포도서관 등을 품어 최상의 면학 분위기 조성하고 있다.


교통 및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하고 있으며, 3번 국도, 77번 국도와 인접하여 사천 시내 및 진주, 거제, 통영 등으로 진출입이 편리하며, KAI 셔틀버스 및 대중교통 노선 경유로 출퇴근에 매우 용이하다. 초특급 미래가치로 사천 및 삼천포지역의 신중심의 주거단지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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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용강 하이뷰가 투자로써 크게 기대되는 이유는 사천과 진주에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된 이후부터로 이는 항공국가산단 개발과 국내 유일 항공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항공정비(MRO)사업 유치 추진 등 항공산업 발전에 따른 기대감이 높기 때문으로 부동산 관계자는 분석하고 있다.

사천지역은 땅값과 아파트 분양가도 크게 올랐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아파트 공급물량이 많은 데도 분양가가 오르는 것은 개발에 따른 집값 상승을 노린 외지 투기자본의 유입 때문으로 보고 있다. 특히 용강동 지역은 기존 노후화된 아파트가 많아 신규로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우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다.

또한, 사천지역은 최근의 불경기에도 항공관련 산업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항공산단까지 확정돼 배후 주거단지 조성이 활성화될 수밖에 없다. 사천지역의 신주거단지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천 용강 하이뷰의 홍보관은 경남 사천시 벌리동 44-14 2층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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