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문화휴양관 야외무대에서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진행되며 자연휴양림 이용객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이번 행사에는 놀이치유, 국악치유, 음식치유, 풍악치유 등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지역풍물패인 단소리 울림단과 국악동호회 화백풍류회가 흥겨운 우리 소리로 참여자의 스트레스와 긴장완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 고유 명절인 단오를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숲과 우리 가락이 어울러 선사하는 치유를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