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경동원, 국내 최초 무선기반 홈IoT 시스템 출시

쌍용건설 프리미엄 아파트 '쌍용예가 더 퍼스트'에 적용 예정

편의성과 이동성 높여

냉난방, 가스, 조명 등 모든 시스템 실내 어디에서나 조절 가능





국내 보일러 1위 업체인 경동나비엔(009450)의 지주회사 경동원이 사물인터넷(IoT)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선기반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쌍용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인 ‘쌍용예가 더 퍼스트’에 적용된다.


28일 경동원은 국내 최초로 무선 홈IoT 시스템인 스마트 크래들 ‘UHN-C1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홈네트워크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휴대도 가능하도록 했다. 휴대용 기기 하나로 냉난방은 물론, 가스, 조명 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 PC와 이를 거치할 수 있는 크래들로 제품을 구성함으로써 집안 어디에서든 간편하게 나에게 맞는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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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UHN-C100은 외부에서도 앱을 통해 실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홈뷰’ 기능과 부재중에도 방문자와 영상통화가 가능한 ‘방문자 영상 통화’ 기능이 추가돼 홈네트워크 본연의 기능이 강화됐다.

경동원의 해당 시스템은 쌍용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쌍용예가 더 퍼스트’ 밀양 내이동 모델하우스에 실제 적용돼 스마트한 생활환경 제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우방건설, 동아건설, 동양건설산업 등의 홍보관에 적용되거나 분양될 예정이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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