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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로버트 켈리 “출연 이유? 바빠서 오히려 더 함께 있고 싶어서”

‘슈돌’ 로버트 켈리 “출연 이유? 바빠서 오히려 더 함께 있고 싶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버트 켈리 교수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BBC 인터뷰 도중 아이들이 난입해 화제가 된 로버트 켈리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로버트 켈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부산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가르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로버트 켈리는 한국에 온 지 9년이 됐다며 한국인 아내와 5살 딸 예나, 9개월 된 아들 유섭이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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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켈리는 “한국에서 정말 정신이 없다. 그래서 오히려 더 같이 있고 싶어서 하기로 정했다“라고 솔직한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번 인터뷰 도중에도 딸 예나와 아들 유섭이 아버지 로버트 켈리의 인터뷰에 계속 끼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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