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근(사진)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이 SK이노베이션 주식을 잇달아 사들였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김 의장이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8,670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26일 SK이노베이션의 보통주 4,200주, 29일 4,470주를 각각 매입했다. 이전까지 김 의장은 SK이노베이션 주식을 보유하지 않았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사를 애정 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의미”라며 “개인 투자 목적의 매입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