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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엑소 콘서트 비매너? 맥주 과자 반입에 시야 방해 “생각이 짧았네요. 미안해요”

채연, 엑소 콘서트 비매너? 맥주 과자 반입에 시야 방해 “생각이 짧았네요. 미안해요”채연, 엑소 콘서트 비매너? 맥주 과자 반입에 시야 방해 “생각이 짧았네요. 미안해요”




채연이 후배 그룹 엑소 콘서트에서 비매너 관람 논란에 휩싸였다.


가수 채연은 지난 27일 엑소 콘서트를 관람했으나 일행이 관람석에서 비매너 행동을 보였다는 증언이 속속 이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 증언에 따르면 이날 채연은 생수만 반입 가능했던 공연장에 맥주와 과자 등을 들고 입장하는가 하면, 타 관객들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비매너 관람 태도를 보였다고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집중 안 할 거면 왜 오시는지” “공연 중간에 맥주에 과자” “공연 도중 우르르 인사하면서 나가고 뭐 하는 겁니까?”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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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은 28일 자신의 SNS에 “생각이 짧았네요. 미안해요. 노래도 따라 부르고 응원한다고 했는데, 아무튼 잘못 행동한 부분은 있었으니 인정해요. 앙코르 곡 끝나고 다같이 나가는 걸로 얘기되어 있어서 중간에 나간 건 어쩔 수 없었어요. 우리 때문에 그 친구를 비롯해 팬분들까지도 다른 멤버팬들한테 안 좋은 말을 듣는다니 더 미안한 일이네요”라고 밝혔다.

한편 엑소는 지난 27일과 28일 잠실 주 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채연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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