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조선인은 살아서 빠져나올 수 없던 지옥의 섬

영화 ‘군함도’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대작이다.

‘베테랑’으로 1,341만 명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이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을 당하고 죽음을 맞았던 ‘군함도’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조한 ‘군함도’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이 합류해 크랭크인 때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군함도’의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코멘터리한 ‘군함도’ 예고편을 보며 올해 반드시 보아야 할 영화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사진=군함도 예고편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