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남경필“4차 산업혁명 공유시장경제가 유일한 대안”

경기도는 30일 성남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공유시장경제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이날 임현진 서울대 교수 등 관련 분야 석학들과 현장활동가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에 의한 변화, 과거를 뛰어넘는 일자리가 없는 성장이라는 게 지구촌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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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경기도는 공유적 가치를 시장경제에 접목한 공유시장경제에 주목하고 있다”며 “4차 산업경제를 따뜻하게 만들고, 일자리를 만들어 공동체가 작동하게 하는 거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기조연설에 나선 임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민관파트너쉽 강화와 정부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의 공유’가 중요하다며 배려와 협력을 기반으로 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하는 ‘공유시장경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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