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가족 맞춤형 자격증 취득과정’은 전방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열악한 인프라로 인해 교육혜택에서 소외됐던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취업교육과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도는 지난 2004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4억2,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200여명의 군인가족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혜택을 받아왔다.
올해 교육과정은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3군사령부에서 시행했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예쁜글씨 POP, 폼 아트지도사 △아동상담사 △자기 주도 진로학습코치 △미술심리상담사 등 4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