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이 결국 4인조로 재편될 예정이다.
31일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스타뉴스)에 “크레용팝이 결국 소율 없이 4인조로 재편될 것”이라고 전했다.
크레용팝은 31일부로 현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며 이에 대해 관계자는 “일단 만료는 되지만 재계약 여부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할 것이다. 그전까지는 전략적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
크레용팝 소율은 앞서 공황장애 등으로 팀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일찌감치 활동에 빨간 불이 켜졌다.
이에 크레용팝은 4인조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으며 현 소속사와의 재계약 여부에 따라 거취가 달라질 가능성이 남아있다.
한편, 크레용팝은 지난 2012년 EP 앨범 ‘크레용 팝 1st 미니앨범’으로 데뷔, 히트곡 ‘빠빠빠’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멤버 소율은 지난해 11월 H.O.T. 출신 문희준과 열애와 동시에 결혼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린 그는 이달 초 딸을 출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