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도이치모터스, '심한 저평가' 분석에 신고가 경신

도이치모터스(067990)가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도이치모터스는 전일보다 4.22% 오른 5,68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부터 5,91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이날 교보증권은 도이치모터스의 올해·내년 실적 추정치를 대폭 상향했다. 도이치오토월드 관련 분양수익이 올해부터 인식될 것이란 분석 때문이다. 김갑호 교보증권 스몰캡팀장은 “올해 1분기 905억원의 도이치오토월드 토지 재평가가 완료됐고 내년에도 비슷한 규모의 추가 재평가 이익이 반영될 예정이며 손익계산서에 반영되는 분양관련 수익은 최소 700억원 상당”이라며 “현재 주가는 이 같은 이익 추이를 전혀 반영하지 못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유주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