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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걸그룹 엘리스, "다이어트-새벽연습, 가장 힘들었다" 데뷔 전 고충 토로

신인 걸그룹 엘리스가 연습생 당시 가장 힘들었던 점을 언급하며 데뷔의 기쁨을 누렸다.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1일 오전 11시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는 걸그룹 엘리스(소희, 가린, 벨라, 유경, 혜성)가 데뷔 앨범 ‘위, 퍼스트(WE, first)’의 쇼케이스를 열며 대중에게 첫 선을 보였다.

혜성은 “학교와 회사가 멀어서 이동하는데만 매일 왕복 4시간이 걸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맏언니 벨라는 “걸그룹이다 보니 야식 참는게 그렇게 힘들었다.”고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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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는 “새벽 연습을 해서 힘들었는데 그 덕분인지 멤버들이 돈독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엘리스의 첫 타이틀 곡 ‘우리 처음’은 글리치 합(Glitch hop) 장르의 댄스 곡으로, 가사 속에 처음에 관한 설렘과 망설임, 앞으로의 희망을 담아 대중 앞에 처음으로 나서게 된 엘리스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엘리스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위, 퍼스트(WE, fist)’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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