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바이오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 된 송해

방송인 송해가 지난 5월 서울 마포구 MBC사옥에서 열린 예능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방송인 송해가 지난 5월 서울 마포구 MBC사옥에서 열린 예능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 온 예술인 송해가 실버세대 문화 전도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행복한 문화노후를 만들어 가는 실버세대의 문화 한 마당 ‘실버문화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해 예술인 송해를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송해는 이날 위촉장을 전달받고, 실버문화페스티벌이 개최되는 9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송해는 앞으로 실버문화페스티벌의 공연 분야 전국 오디션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무대에 참여하고, 실버문화페스티벌 참여를 독려하는 동영상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관련기사



문체부 관계자는 “송해 씨의 홍보대사 위촉은 많은 실버세대들이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온 가족이 2017년 실버문화페스티벌을 통해 실버세대의 흥과 지혜, 경험 등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