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조인성의 예능감이 폭발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500회 특집으로 지난 주에 이어 ‘보고싶다 친구야’ 코너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조인성이 함께 했다.
이날 ‘보고싶다 친구야’에서는 지인에게 촬영이란 사실을 들키지 않고 음식 재료 하나를 가져오게 해야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전현무는 박보검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촬영 중이라는 것이 발각되고 말았다.
이에 조인성은 전화를 넘겨받아 “잘 지냈어?”라고 안부를 물은 뒤 바로 “보검아, 집에 나물 있냐?”라고 물었다.
박보검이 “네. 두릅 있습니다”라고 답하자 조인성은 “우리가 지금 나물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인성은 “보검아. 힘들 땐 나물 많이 먹어라”라고 조언까지 건네며 재차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