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의 언니가 지동원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강지영의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강지영은 KBS ‘청춘불패2’에 출연해 첫사랑에 대해 언급하면서 “중학교 2학년 때 첫사랑 오빠와 사귀었는데 남자가 바람을 피워 헤어졌다”고 말문을 연 바 있는데, 당시 강지영은 “헤어진 지 얼마 안 돼 다른 여자와 팔짱 끼고 가는 것을 봤다. 가슴이 아픈 게 아니라 그 오빠를 죽이고 싶더라”라는 과격한 표현을 사용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지동원과 강지영의 친언니는 오는 16일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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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