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5년째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풀무원은 물의 중요성과 물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는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WET(Water Education for Teachers)’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젝트 WET은 풀무원샘물의 합작사인 네슬레 워터스(Nestle Waters)가 1984년부터 진행해 온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은 올해로 5년째 동참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물 환경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WET은 초등학생 교육과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교육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서울, 경기, 인천, 대전광역시 소재 4~6년생을 대상으로 총 140회, 3,500명에게 교육을 실시한다. 초등학생 교육은 120회, 3,000명, 학부모-아이 교육은 20회, 500명이다.
물 환경 교육을 원하는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는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foodforchange.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 매월 13일까지 신청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는 다음 달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정원은 20~25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031-2175)와 이메일(info@foodforchange.or.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