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원작 영화 ‘신과함께’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잡스’에서는 열두번째 연구 대상으로 웹툰 작가를 선정, 인기 웹툰 작가인 주호민, 김풍, 기안84, 전선욱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해 웹툰 작가의 삶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 중 주호민은 영화로 만들어지는 자신의 작품 ‘신과 함께’에 대해 “12월에 개봉한다”며 운을 뗐다. 그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 ‘신과 함께’는 하정우, 이정재, 주지훈, 차태현, 마동석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돼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원작자인 주호민은 “하정우 이정재 등 캐스팅에 굉장히 대만족하고 있다”며 “관객 수 800만 예상한다. 내년 여름까지 두편이니까 1,600만 기대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사진=JTBC ‘잡스’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