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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패배한 홍준표·안철수 본업 돌아가길” 재치 넘치는 김무성 일침까지?

‘썰전’ 전원책 “패배한 홍준표·안철수 본업 돌아가길” 재치 넘치는 김무성 일침까지?‘썰전’ 전원책 “패배한 홍준표·안철수 본업 돌아가길” 재치 넘치는 김무성 일침까지?




JTBC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대선에서 패배한 안철수·홍준표 전 대선후보를 향해 “원래 본인 직업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1일 방송한 JTBC ‘썰전’에서는 여소야대 국면 속에서 패배한 대선 후보들의 근황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썰전’ 전원책 변호사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후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후보. 이런 대선에서 한번 패배한 사람들은 다시 내가 열심히 하면 다음 선거에서 50% 지지 받는다는 식의 얘기를 하는데, 그것은 천만의 말씀이다”고 밝혔다.


“(두 사람 다) 원래 본인의 직업으로 돌아갔으면 한다. 안철수 전 의원은 벤처사업가 또는 의사로, 홍준표 전 지사는 변호사 개업을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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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원책 변호사는 홍 전 후보가 미국에서 SNS를 통해 정치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보수 입장에서 보면 맞는 말이 많지만, 대선 패배 직후 계속된 SNS 정치 활동이 과연 옳으냐”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김무성 의원을 언급하며 “김무성 의원은 농구 업계의 스카우트 제의 때문에 당 대표는 어려우실 거다” 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썰전’ 전원책은 “평소에 보좌관과 연습을 많이 하셨겠죠” 라며 유시민의 말에 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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