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가 한혜진과 차우찬의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전현무는 박나래, 헨리, 기안84, 이시언 등에게 위로를 받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많은 분들이 격려를 해주시는데 저는 정말 괜찮다. 유재석 씨도 제게 힘내라고 문자했더라”고 말했는데, 이날 한혜진이 함께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나 때문이 아니라 화보 촬영차 발리에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박나래는 “열애 보도 당일 단체 SNS 방에 한 분만 답문을 올리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 전현무는 “거기에 ‘축하해’, ‘잘 어울려’라고 말하는 게 더 찌질해 보인다”고 설명해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한혜진 소속사 측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차우찬과 최근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나 혼자 산다]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