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과 안효섭이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4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박철수(안효섭 분)와 변라영(류화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라영은 축구 경기를 보다가 박철수를 떠올렸고 그 순간 박철수가 집 앞에 왔다고 전화를 했다.
이에 변라영은 반가운 마음에 옷을 갈아입고 뛰어 나갔고 박철수는 “변 코치님 보고 싶어서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놀이터 그네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박철수는 변라영에게 키스하기 위해 그네에 앉은 변라영 앞으로 다가갔지만 갑자기 변라영의 전화 벨이 울리면 키스를 하지 못했다.
박철수는 변라영을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길을 나섰지만 두 사람은 아쉬움에 쉽게 헤어지지 못했다.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