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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 새', 이은미에게 영감을 준 이 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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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 새’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최근 ‘톡투유’에 출연한 가수 이은미가 지난 4월 발매한 ‘알바트로스’라는 노래를 불렀다.


이날 이은미는 “알바트로스가 다른 새와 생김새가 달라서 바보새로 불린다더라. 그런데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이면 그 큰 날개를 가지고 있는 아이가 절벽으로 올라가서, 모든 생명체들이 숨는 거센 폭풍우에 본인의 몸을 던진단다”면서 “이제 큰 날개를 펼쳐 날 때가 아닌가 싶다”고 말해 청중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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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는 모든 새들 중에서도 가장 활공을 잘하는 새로 바람 부는 날에는 매우 길고 좁은 날개로 날갯짓을 않고도 수 시간 동안 떠 있을 수 있는 새로 알려져 있다.

알바트로스는 날개 길이가 3m에 이르며 5,000km까지 쉬지 않고 비행을 할 수 있다.

[사진=자연의 세계 캡처]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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