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이라’가 누리꾼의 관심을 얻고 있다.
오는 6일 개봉하는 ‘미이라(감독 알렉스 커츠만)’은 톰 크루즈, 소피아 부텔라, 러셀 크로우 주연의 판타지 액션 영화로 기존 ‘미이라’시리즈에 웃음기를 빼고 공포를 더한 리부트 작이다.
‘미이라’ 줄거리는 사막 한 가운데, 고대 이집트 미이라의 무덤을 발견한 닉(톰 크루즈)이 미이라의 관을 수송하던 중 의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그러나 죽음에서 다시 깨어난 닉은 미이라 무덤 때문에 부활하게 됐다는 것을 깨닫고, 그 미이라 무덤 속 아마네트 공주 역시 되살아나 전 세계를 지배하려 드는 것을 알게 된다.
누리꾼들은 기존 ‘미이라’시리즈에 향수를 느끼면서도 분위기가 달라진 새 ‘미이라’ 시리즈에 관한 기대를 감추지 않고 있다.
미이라는 오는 6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먼저 개봉한다.
[사진=‘미이라’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