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현대홈쇼핑, 박미선 영입…‘쇼핑의 선수’ 방송 선봬



현대홈쇼핑이 방송인 박미선씨를 영입하고 토탈 라이프 전문 프로그램인 ‘쇼핑의 선수’ 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이 6일 저녁 첫선을 보이는 ‘쇼핑의 선수’ 프로그램명은 진행을 맡은 방송인 박미선과 쇼호스트 심용수의 이름 마지막자를 조합해 만들었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5분에 130분간 방송될 예정이며 주방용품, 가전, 침구, 식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했다.


첫 방송인 6일 저녁 7시35분부터는 2시간동안 총 2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가정에서 아이들 간식은 물론 반찬으로 활용이 가능한 ‘홍석천, 이원일의 소불고기’ 상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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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양파, 마늘, 청양고추, 사과, 배를 사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양념을 만들었으며 사전 회의 단계서부터 깐깐하게 엄선한 100% 호주산 청정우 소고기 목심살을 슬라이스해 특유의 식감을 살렸다. ’매콤 소불고기 7팩(160g)’, ‘전통 소불고기 7팩(160g)’두 가지 맛으로 구성해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한승 현대홈쇼핑 방송사업부장은 “박미선씨가 방송계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만큼 안정감 있게 방송을 이끌 것이라 판단돼 그의 이름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박미선씨와 심용수 쇼호스트의 친숙한 이미지를 통해 고객의 시선을 채널에 고정시키고 재미있는 방송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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