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005880)이 8만1,200 DWT급 벌크선 2척을 확보키로 했다고 5일 공시했다. 투자 금액은 555억9,664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의 8.88%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부정기선 영업부문의 선대 확충과 향후 예상되는 국내외 신규 장기물량운송계약(COA)에 대비한 선박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