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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OECD서 일자리 창출 정책 소개...소외계층 배려 정책도 공개




정부, OECD서 일자리 창출 정책 소개...소외계층 배려 정책도 공개정부, OECD서 일자리 창출 정책 소개...소외계층 배려 정책도 공개


정부가 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배려 정책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기획재정부는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을 수석 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이 2017년 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한다고 전하면서 오는 7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정책소개를 가질 것이라고 알렸다.


이번 각료이사회에는 회원국뿐만 아니라 인도·브라질 등 비회원국 각료, 세계무역기구(WTO),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데, 회의는 '성공적인 세계화 만들기 : 모두에게 더 나은 삶(Making Globalization Work : Better Lives for All)'을 주제로 총 10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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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우리 정부는 경제전망과 포용적 성장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세션 등에 참석해 사람 중심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배려 등 정책도 소개할 것으로 전해졌는데, 세계화의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며 보호 무역주의 배격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 등을 촉구하기도 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기재부는 7일, 다국적 기업의 국제적 조세회피(역외 탈세)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공조 체계인 벱스(BEPS) 다자협약 서명식이 열리며 우리 정부는 주OECD 대사가 이 협약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사진 = 연합뉴스]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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