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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위기경보 심각 격상, 다시 치솟는 계란값




AI 위기경보 심각 격상, 다시 치솟는 계란값AI 위기경보 심각 격상, 다시 치솟는 계란값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정부가 위기경보를 다시 심각 수준으로 격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정부는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AI 위기경보를 7개월만에 다시 '심각'수준으로 격상할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국의 가금농가를 중심으로 차량과 인원 등에 대한 소독이 강화되고 출입이 제한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만 육계농가는 사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이유로 이동중지 명령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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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국 모든 지자체에는 지역 재난안전 대책본부가 설치돼 방역을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게 되고 아울러 오는 7일부터는 전국 가금농가에 대한 주 1회 일제소독이 실시되기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위기경보 심각 격상에 따라 계란 가격도 덩달아 껑충 뛰고 있어 가계소비 물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연합뉴스]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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