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부산시 '방산분야 사업다각화 전략 포럼'

부산시는 7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최근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선·해양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방산분야 사업다각화 전략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기자재 기업이 가진 우수한 기술력을 방산분야에 적용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함정 기술현황 및 발전추세, 해군함정기자재 공급 및 수입기자재 현황, 조선해양기자재 함정 적용 사례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방산분야는 시가 기자재 기업의 사업다각화를 위해 발전·풍력·원전 분야와 더불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분야다. 실제 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는 군용 함정 건조에 특화해 지난해에만 해군 차기 고속상륙정 등 12척의 함정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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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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