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4월 진행된 ‘중앙공원 활성화 시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중앙, 문화를 잇다’를 제안한 정새미씨의 아이디어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아동 행복을 위한 인천 챌린지 놀이터’를 제안한 한진탁씨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공원활용도 향상 방안’을 제안한 배수희씨가 우수상으로 각각 뽑혔다. 시상식은 6월 중에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1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된다. 중앙공원은 남구 관교동에서부터 남동구 구월3동까지 폭 100m, 길이 3.9㎞, 면적 35만4,000㎡의 도심내 핵심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