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주관사 YBM은 지난 6월 1일 독점 출간한 ETS 토익 공식문제집이 출간 직후 온라인서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현재 ETS 공식문제집 LC와 RC가 교보문고 토익토플 부문
베스트 1,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YES24, 인터파크, 알라딘 등 주요 서점에서도 베스트 순위가 상위권으로 상승 중이다.
ETS 토익 공식문제집은 출제기관 ETS가 정기시험과 동일한 출제기준으로 직접 개발하여,
강사와 수험생들로부터 정기시험 문제 퀄리티와 동일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16년 ‘ETS 신토익 공식실전서’ 출간 이후, 1년 만에 출시된 신간 ‘ETS 토익 공식문제집’은 그 동안 공개된 적이 없던 2017 최신 미공개 문제를 수록했다. 미공개 문제는 실제 정기시험과 동일한 난이도와 신토익 유형을 완벽 반영한 최신 실전문제이다. 공식문제집은 정기시험 성우가 직접 녹음한 LC MP3를 무료 제공하여, 실제 시험장과 같은 분위기에서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6월 10일 추가 토익 시험과 오는 여름방학을 대비하여, ETS 토익 공식문제집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YBM어학원 실전대표 박혜원 강사가 최단기 고득점 실전팁을 공개했다.
Part 1은 문장이 아닌 핵심 어휘 위주로 오답을 하나씩 소거하고 남는 것을 정답으로 한다. Part 2는 질문의 핵심어인 의문사를 캐치하고, 이에 맞는 답변형식을 골라야 한다. coffee-copy와 같은 유사발음은 오답으로 소거하고, 주어나 시제 일치 여부를 통해 오답을 추려내자.
Part 3&4는 패러프레이징(재표현)에 막혀 오답이 많아진다. 문제와 보기를 미리 읽고 중요한 부분을 체크하자. 듣기에서는 call(전화하다)이라고 언급하고, 보기에서는 contact(연락하다)로
바뀌는 식으니, 유의어를 외워두자. 특히 삼자대화의 경우, 화자를 구분해서 들을 필요가 있다.
Part 5&6은 정확한 해석이 아닌 빈칸 앞뒤를 보면 문맥이 잡히는 경우가 많다. 수 일치, 시제, 품사 구별 등 기본 문법을 숙지하고, 어구나 전치사 세트를 통으로 암기하자.
Part 7은 핵심이 되는 서론 2~3줄과 각 문단의 첫 줄을 요약해서 읽고, 지문의 흐름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지문과 보기에 패러프레이징이 많기 때문에 동의어를 따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 삼중지문의 경우, 제시문간의 관계를 미리 파악하는 게 좋다.
YBM 관계자는 “ETS 토익 공식문제집은 출제기관의 2017 최신경향 미공개 문제를 수록한 만큼, 여름방학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실전감각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