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폰타나, '유럽 정통의 맛' 내는 '유화형 드레싱' 출시



세계 각 지역 정통의 맛을 추구하는 브랜드 ‘폰타나(Fontana)’가 유화형 드레싱(마요네즈를 베이스로 한 드레싱)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기존에 오일이나 과일을 기반으로 한 드레싱에서, 규모가 큰 유화형 드레싱 시장에 진입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폰타나 브랜드의 시장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7일 샘표는 폰타나에서 ‘그릭 요거트’와 ‘레몬 알리올리’(사진) 등 유럽 본고장의 맛을 구현한 유화형 드레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유화형 드레싱이 주로 참깨나 흑임자, 사우전드 아일랜드 등에 국한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더욱 다양한 맛을 즐기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것이다.


폰타나 그릭 요거트는 그리스 정통 요거트를 베이스로 레몬과 허브를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을 더했다. 폰타나 레몬 알리올리는 마요네즈 소스에 마늘과 레몬을 가미한 스페인 정통 드레싱으로 고소하고 알싸한 드레싱 본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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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구 폰타나 마케팅 담당자는 “고급스럽고 색다른 풍미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폰타나가 상온 드레싱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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