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김병춘은 서보미(김슬기 분)의 아버지이자 과거 가게 단골이였던 미군 강도 살인사건의 피해자로 특별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병춘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자체발광 오피스’ 때와는 달리 딸바보 아버지 연기로 따뜻한 인상을 남겼다.
특별출연임에도 불구 보미의 과거회상에서 ‘딸바보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보인 김병춘 배우에 시청자들은 “딸바보 아버지네”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열연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파수꾼’에서 특별출연임에도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준 김병춘은 현재 MBC 저녁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에 출연중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