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학교2017' 주연 캐스팅...'남자 신데렐라' 되나?

배우 장동윤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드라마 ‘학교 2017’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장동윤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그의 캐스팅 일화도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장동윤은 한 매체와의 뉴스 인터뷰를 진행하며 TV에 얼굴을 내비쳤고 그 모습을 본 매니저가 그에게 연락해 캐스팅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한양대 경제금융학부에 재학 중이던 그는 이내 대학생들을 위한 잡지 ‘대학내일’ 표지모델로 활약하다 연예계에 입문해 볼빨간 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어 그는 jTBC ‘솔로몬의 위증’에서 한지훈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오늘 캐스팅 소식을 전한 KBS ‘학교 2017’에선 송대휘 역을 맡아 구구단(gugudan) 김세정과 호흡을 맞춘다.

외모를 이미 갖추고 있는 그가 연기력까지 증명할 수 있을지 누리꾼들의 기대가 뜨겁다.

[사진=볼빨간 사춘기 mv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