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모든 것을 압도할 최강의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미이라>가 전세계 최초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첫 날 역대 흥행 기록들을 모두 다시 썼다. <미이라>는 현충일 개봉 단 하루 만에 872,965명(누적 관객수: 873,518명)을 모으며 대한민국 영화 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영화 <미이라>가 세운 흥행 신기록은 역대 최고 오프닝인 동시에,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역대 6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현충일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미이라>의 개봉 첫 날 기록은 종전 역대 최고 오프닝 <부산행>(2016)의 872,673명과 역대 외화 최고 기록을 세웠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의 727,949명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특히, <미이라>의 개봉 첫 날 상영 횟수는 7,039회로 <부산행>(8,831회) 보다 적게 상영 했음에도 더 많은 오프닝 관객 수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좌석 점유율은 63%로 박스 오피스 탑 5 편중 1위에 해당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이와 함께 <미이라>의 오프닝은 2017년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의 422,412명, 역대 현충일 최고 오프닝 영화 <슈렉3>의 626,133명, 역대 6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작품 <트랜스포머3>가 기록한 544,995명과는 비교 불가한 압도적 수치다. 뿐만 아니라 <미이라>는 톰 크루즈 주연 최고 오프닝을 달성했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471,801명을 뛰어 넘어 명실상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다크 유니버스의 화려한 흥행 시대를 열었다.
이 같이 <미이라>가 대한민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하여 역대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쓴 가운데 전세계에서도 대한민국의 전대미문 흥행 기록을 주목하고 있다. <미이라>는 대한민국 개봉을 시작으로 북미 및 전세계에서 폭발적 흥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영화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미이라와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야 하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그린다.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는 대이변으로 폭발적 오프닝을 연 올 여름 최고의 흥행 블록버스터 <미이라>는 절찬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