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최근 제이에스티나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여성 화상 환자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이에스티나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이 브랜드 모델인 배우 신민아와 함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여성 화상 환자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제이에스티나는 지난 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 6층에서 신민아와 김유미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사업부장,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에서 4월20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한 기부 캠페인 ‘마이 백, 마이 도네이션’으로 마련됐다. 신민아의 사랑스러운 핸드백 스타일링이 담긴 기부 화보 공개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신민아의 사인을 활용해 특별 제작한 기부 파우치의 판매수익금 전액과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여성 화상 환자에게 기부한다. 신민아는 본인의 사인이 담긴 기부 파우치 100개를 구매해 기부에 동참한 것은 물론 구매한 기부 파우치를 한림화상재단의 여성 화상 환자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관계자는 “고통스럽고 긴 치료 과정을 거쳐야 하는 여성 화상 환자들이 다시금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실어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신민아와 함께한 특별한 캠페인이 여성 화상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