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덴마크 시계 브랜드 오바쿠의 ‘헬싱키(Helsinki)’라인이 첫 시즌 만에 BEST 모델로 자리매김해 간결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케이스와 통 가죽 밴드, 정교하게 제작된 세라믹 다이얼을 장착했으며 세련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심플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북유럽 감성과 함께 작지만 큰 디테일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오덴세', '코펜하겐' 모델 또한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오바쿠 관계자는 '놈코어의 유행과 함께 오바쿠의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이 젊은 층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데 주효했다’며 “유사한 디자인으로 '다니엘 웰링턴', '클라쎄14'등을 기존에 구매하던 소비자들에게 오바쿠만의 매력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인지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헬싱키(Helsinki) 라인 제품은 오바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거래처인 타임메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