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으로, 배우 박영운은 고려 최고 무예를 지닌 무사인 ‘무석’ 역으로 액션 뿐만 아니라 섬세한 감정 연기 까지 보여줄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캐릭터다.
박영운은 “항상 에너지 넘치게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존경하는 선배님들, 훌륭하신 스태프 분 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이다. ‘무석’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고 ‘무석’이 가지고 있는 많은 모습들을 최대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첫 작품이니 만큼 정말 온 힘을 다 할 것이다. 지켜봐 달라.” 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배우 박영운은 키 187이라는 훤칠한 기럭지에 우월한 비주얼 그리고 무석이라는 캐릭터가 주는 강인하면서도 애잔한 눈빛연기가 시너지를 발휘 해 신 스틸러 역을 톡톡히 해낼 것 같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섬세한 연출력의 김상협PD가 메가폰을 잡아 2017년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