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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송민호-정형돈, 더위-배고픔에 이성잃고 “한 끼 더, 안돼요?”

‘한끼줍쇼’ 송민호-정형돈, 더위-배고픔에 이성잃고 “한 끼 더, 안돼요?”‘한끼줍쇼’ 송민호-정형돈, 더위-배고픔에 이성잃고 “한 끼 더, 안돼요?”




그룹 위너 송민호가 의외의 과거사를 밝혀 화제다.


7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개그맨 정형돈과 위너의 송민호가 밥 동무로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두 사람은 이경규, 강호동 규동형제와 함께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동에서 한 끼에 도전할 예정.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정형돈과 송민호는 등장부터 랩과 함께 ‘스웩’ 넘치는 특유의 동작으로 규동형제의 눈에 띈 바 있다. 예상치 못한 둘의 흥 넘치는 공연에 이제껏 오프닝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던 이경규마저 자리에서 일어나 신들린 춤사위를 공개했다.


규동형제는 전혀 연결고리가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의 조합의 이유를 궁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반응에 송민호는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과거 형돈이 형과 닮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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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몸무게) 90을 찍었던 적도 있다”는 말에 이경규는 “아이큐?”라고 되물어 송민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본격적인 벨 누르기가 시작되자 정형돈과 송민호는 더위와 배고픔에 점점 이성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형돈은 배고픔이 극에 달하자 ‘한끼줍쇼’의 규칙을 파괴하며 “한 끼 더 드시면 안돼요?”라고 막무가내인 모습으로 규동형제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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