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는 중국 동북3성을 구성하는 위영칭 랴오닝성 환경보호청 부청장, 유의 헤이룽장성 환경보호청 부청장, 심귀생 지린성 환보청 총공정사등과 함께 오훤 랴오닝성 환경과학원소장, 유원해 헤이룽장성 환경감측센터 부소장 등 공무원과 환경전문가 25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정책과 기술 세션으로 나눠 ‘동북3성과 경기도 미세먼지 정책 및 협력방안’, ‘농산폐기물 재활용 및 협력방안’, ‘미세먼지 모니터링 및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도환경산업협력단은 앞서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환경보호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미세먼지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는 제안을 했고 동북3성이 받아들여 이번 포럼이 이뤄졌다. 도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동북 3성과 차례로 환경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포럼 부대행사로 랴오닝성·헤이룽장성·장쑤성의 환경기업 8개사가 참여하는 무역상담회도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