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EBS1 ‘한국기행’에서는 ‘명당에 살고 싶다’ 3부 ‘방랑 자동차와 나’ 편이 전파를 탄다.
세상의 모든 명당이 다 자기 것이라고 말하는 한 남자가 있다.
1년의 300일 동안 전국의 명당에서 살고 있는 방랑자를 만나다.
▲ 8년 째 움직이는 집에서 살고 있는 남자! 박기용씨
구례 수락폭포 아래에서 ‘나만의 방법’으로 수련을 하고 시원한 폭포수에 몸을 담그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의 집은 움직이는 집이다.
기용씨는 세상에서 하나 뿐인 ‘방랑 자동차’ 라 부른다.
방랑자동차와 함께 전국 최고의 명당에서 풍경을 즐기고, 마음에 드는 곳이 어디든 집으로 삼고 있다.
▲ 방랑 자동차 타고 ‘나만의 명당’으로 향하는 여행!
8년 째 방랑을 하다 보니 기용씨의 비밀 장소들이 전국 방방곡곡에 있다.
오늘은 특별히 방랑에 동행한 아내를 위해 자연이 키운 달래와 미나리가 자라고 있는 명당을 소개한다.
일용할 양식을 챙겨 최고의 하루 밤을 선사할 섬진강으로 향한다.
유쾌한 방랑 여행자, 기용씨만의 명당을 소개한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